유큐브, 이사회 개편...IPO 속도 낸다
||2025.03.27
||2025.03.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ICT 전문기업 유큐브는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 등 4명을 신규 선임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성인모 고문은 약 35년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자본시장 전문가로, 현재 법무법인 광장 고문과 SGC에너지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감사로 합류한 권병규 변호사는 법무법인 영진, 법무법인 백석, 법무법인 청현에서 외국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인화에서 근무하고 있다. 유큐브는 2024년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준비에 들어갔고 첫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이다.
김정범 대표는 "이번 이사회 개편과 조직 확대를 통해 IPO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존 공공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사업으로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큐브는 2020년 설립됐고 지난해 매출 37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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