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의 블록, 직원 931명 해고…"AI 대체 아냐"
||2025.03.26
||2025.03.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테크 기업 블록이 회사 직원의 약 8%인 931명을 해고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잭 도시 블록 최고경영자(CEO)는 "책을 없애고 필요한 국가에서 상담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등 일부 조직을 변경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도시는 이메일에서 크게 3가지로 나눠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첫 번째는 전략적 이유로 391명을 감원한다는 것이고, 2번째이자 가장 큰 그룹인 460명은 성과를 이유로 해고한다. 3번째 그룹은 관리자로, 이 중 80명은 블록의 계층 구조를 평탄화하기 위해 감축될 예정이다. 또한 193명의 매니저가 개별 기여자 역할로 이동한다.
도시는 이번 해고가 재정적인 이유 때문이거나 근로자를 AI로 대체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부인했다. 도시는 "위의 감원은 특정 재무 목표를 달성하거나, 인력을 AI로 대체하거나, 인원 한도를 변경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오히려, 그는 블록이 전략적 요구의 변화로 인해 역할을 축소하는 동시에 '기준을 높이고 성과에 더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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