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디노티시아와 공공·민간 AI 클라우드 사업 협력
||2025.03.26
||2025.03.26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NHN클라우드는 디노티시아와 공공 및 민간 부문 AI 클라우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디노티시아는 인공지능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벡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하드웨어 가속기 기술에 기반한 고성능·저비용 대형 언어(LLM) 서비스 역량을 갖췄다.
NHN클라우드와 디노티시아는 공공과 민간 부문 AI 클라우드 사업에 양사 역량을 결합하고 시너지를 발휘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입주 고객 대상 AI 공급 사업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프로젝트 ▲공공 및 민간 부문 생성형 AI서비스및 RAG사업 등에서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NHN클라우드는 디노티시아에 고성능 GPU로 구성한 AI인프라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한다. 디노티시아는 sLM(DNA), 벡터DB(Seahorse), 전용 가속기 등을 NHN클라우드 AI인프라와 클라우드로 이전해 생성형 AI 서비스 및 RAG를 공급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의 AI인프라 및 클라우드 기술과 디노티시아 LLM 기술을 결합해 민간 및 공공 고객사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생성형 AI부터 AI반도체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종합적인 AI 역량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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