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911부터 904 GTS까지’, 포르쉐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2025.03.26
||2025.03.26
포르쉐 코리아가 오는 4일 개막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형 911과 904 GTS 레이스카를 비롯해 다양한 포르쉐 라인업을 전시하고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서울 모빌리티쇼는 지난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자동차 박람회다. 포르쉐는 이곳에서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는 GTS와 E-퍼포먼스를 담은 순수 전기차 부스 등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연식변경을 거친 신형 911을 비롯해 99X 일렉트릭, 마칸 일렉트릭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한다. 신형 991은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공력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실내에는 911 최초로 풀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했다. 아울러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특히 911 카레라 4 GTS는 T-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3.6리터 6기통 복서 엔진에 새로 개발한 일렉트릭 터보차저 구성이다. 최고출력 541마력, 최대토크 62.2kg.m를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만에 주파할 수 있다.
포르쉐는 이외에도 '904 카레라 GTS’, ‘99X 일렉트릭’ ‘타이칸 터보 GT’, ‘타이칸 GTS’, ‘파나메라 GTS’, ‘카이엔 GTS’ 등 총 13종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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