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고객 대상 연비 경연 대회(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를 진행했다. 연비 최고 기록은 22.7km/ℓ가 나왔다. 혼다는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총 52명의 고객을 선발,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2개 차종으로 연비 대결에 나섰다. 주행 구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혼다 모빌리티 카페(더 고)를 기점으로 편도 30분 거리를 왕복하는 구간이었다.주행 결과 차종별 평균 연비가 어코드 하이브리드 22.7km/ℓ, CR-V 하이브리드 20.8km/ℓ에 달하는 등 공인 연비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혼다 하이브리드는 혼다만의 독보적인 직·병렬 전환식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기술로 압도적인 연비효율은 물론,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특히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25 베스트 카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혼다 전동화 전략의 가장 핵심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올해 전 세계 혼다 브랜드 판매량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차·기아, 美 누적판매 3000만대 눈앞‘트럼프 시대’ 대미투자 전략 판 짠 현대차 글로벌 대관조직트럼프가 관세에 유연해지자, 자동차주가 날았다‘포니엑셀’ 첫발 이후 39년… 현대차-기아 美판매 3000만대 눈앞[속보]“현대차, 24일 백악관서 29조원 규모 대미 투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