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최측근 엑스 엔지니어링 책임자 돌연 퇴사
||2025.03.25
||2025.03.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엑스(트위터)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하오페이 왕(Haofei Wang)이 갑작스럽게 사임했다는 소식이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하오페이 왕은 지난 2023년 7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엑스(트위터)에 처음 합류한 후 회사 리더십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머스크와 나머지 엔지니어들 사이의 통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머스크가 xAI와 정부효율부(DOGE)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사실상 내부적으로 엑스의 엔지니어링 및 제품 책임자로 여겨졌다. 왕이 현재 회사를 떠나는 이유는 불분명하며, 왕과 회사 대변인 모두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로빈후드의 기술 책임자였던 마이크 달튼(Mike Dalton)과 우데이 루다라주(Uday Ruddaraju)가 엑스에 합류했다. 이들은 xAI에서도 근무하고 있다. 엑스는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440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는데, 이는 머스크가 2022년에 트위터에 지불한 가격과 동일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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