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RAG 기반 AI 통번역 시스템 제공
||2025.03.24
||2025.03.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이 적용된 AI 통번역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도입된 솔루션은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Chat Translation Enterprise)’으로 30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대 38개 언어를 지원하며 외국인 고객이 사용하는 언어에 맞추어 안내 내용이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 솔루션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새 단장에 맞춰 신관 1층 라운지에 새롭게 설치됐다 고객 응대 시 반복적인 문의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외국인 고객 서비스 효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RAG 기술이 접목된 AI 통번역 솔루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 성지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최신 정보에 기반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언어 데이터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소통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언어 장벽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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