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 ‘2025 AI 서밋’ 개최… “에이전틱 AI 최적화 방안 제시”
||2025.03.24
||2025.03.24
유아이패스(지사장 조의웅)는 연례 행사 ‘AI 서밋’을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전틱 오케스트레이션’과 ‘에이전트 빌더’ 등 단일 플랫폼 기반 에이전틱 자동화 솔루션의 주요 제품군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테스트 솔루션 ‘테스트 클라우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AI 기반의 에이전틱 자동화는 AI 에이전트와 로봇, 사람을 통합해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복잡한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여러 워크플로와 맥락적 의사결정을 통해 자동화한다. 머신러닝과 고급 AI,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기반의 AI 소프트웨어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일관성있고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이번 AI 서밋에서 에이전틱 자동화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로봇 및 인간 중심의 워크플로우와 통합해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유아이패스의 전문가들과 웩스(WEX), 스테이트 스트릿(State Street), 어도비 등 고객사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에이전틱 자동화 솔루션의 이점을 소개하고 자동화 전문가와 비즈니스 책임자, 실무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이패스의 단일 플랫폼 기반 에이전트 솔루션과 핵심 요소에 대한 정보들도 선보인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틱 오케스트레이션(Agentic Orchestration)’은 유아이패스 솔루션과 타사 에이전트 및 로봇, 사람이 관여하는 프로세스를 정밀하게 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의 엔드투엔드 구현 과정에서 로봇과 에이전트, 사람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조정해 자동화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트 빌더(Agent Builder)’는 에이전트 생성 및 사전 구축된 템플릿, 테스트 도구, API 배포와 원활한 워크플로우 통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에코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 기반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구축, 테스트, 배포할 수 있는 가이드 환경을 통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처리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신규 소프트웨어 테스트 솔루션 ‘유아이패스 테스트 클라우드(UiPath Test Cloud)’도 선보인다. 테스트 클라우드는 고급 AI 기능을 활용해 테스터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테스팅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뛰어난 비용절감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UiPath Autopilot)과 에이전트 빌더로 구축된 테스팅 에이전트를 제공해 고품질 소프트웨어 에이전틱 테스팅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에이전틱 오케스트레이션과 에이전틱 테스팅, 에이전트 빌더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오케스트레이션된 엔터프라이즈의 미래에 대한 고찰과 최신 AI 연구 동향, 에이전틱 기반 혁신이 조직과 업무 방식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레이엄 쉘든(Graham Sheldon)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에이전틱 자동화는 고급 프로세스 자동화와 비즈니스 데이터,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확장 가능한 의사결정 지원을 통해 기업 운영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의 시범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급 에이전트 구축 및 테스트, 배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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