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여보, GV70을 4301만원에 준대"…제네시스 ‘폭탄 할인’ 돌입

제네시스가 GV70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연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3월 안에 GV70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작년 9월부터 11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은 5% 할인이 적용되고 12월 출고 차량은 3% 할인된다. 올해 1월 생산된 모델은 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시 차량을 선택하면 50만원을 추가로 깎아주고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또 다른 50만원 상당의 혜택이 더해진다.

THE BETTER CHOICE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대 80만원 할인받을 수 있고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을 적용하면 최대 200만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일부 고객에게는 맞춤 혜택도 주어진다. 베네피아 제휴 고객은 최대 20만원 굿프랜드 회원은 최대 1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포함하면 약 72만원이 더 절감된다.

모든 혜택을 최대한 적용하면 GV70 가솔린 2.5 터보 2WD 트림의 실구매가는 4천만원 초반대로 내려간다.

GV70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도심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이다.

두 줄로 이어지는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고 I4 2.5 T-G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차체는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7km(도심 9.6km 고속도로 12.4km)로 연비 효율도 뛰어나다.

안전 사양도 탄탄하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차량이나 보행자와 충돌 가능성이 감지되면 경고를 주고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사고를 막아준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는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해주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는 차로 유지와 차간 거리 유지를 지원한다.

또한 8개의 에어백이 탑재돼 운전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물론 동승석 에어백 무릎 에어백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까지 다양한 보호 장치를 갖추고 있다.

2025년 3월 제네시스 GV70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5%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200만원

· THE BETTER CHOICE: 최대 8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개소세 인하: 약 7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