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아빠들 “또 물 먹었네”.. BMW 5시리즈, 신형 이렇게 나옵니다
||2025.03.22
||2025.03.22
2023년 BMW는 주력인 5시리즈 8세대 모델을 출시했는데, 한국에서 더 화제가 되었다. 왜냐하면 전 세계 시장에서 자국인 독일이 아닌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5시리즈는 한국에서 정말 잘 팔리며, BMW 본사에서 신경을 정말 많이 써주고 있다.
공개된 지는 이제 2년이 다되가고 있는데, 벌써 페이스리프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테스트카가 해외에서 포착된 것이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페이스리프트 정식 공개까지는 아직 2년 정도 남은 상태라고 한다. 포착된 테스트카의 모습을 살펴보자.
BMW는 콘셉트카인 노이어 클라쎄를 공개해 차세대 BMW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이 디자인이 점차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는데,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에 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전면을 살펴보면 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지는 형상이 노이어 클라쎄의 모습과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후면은 아직 위장막으로 대부분 덮혀 있고, 램프도 테스트 부품을 끼운 상태인데, 일단 위치상으로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내부 그래픽 정도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노이어 클라쎄 테일램프의 그래픽을 적용할지는 조금 더 있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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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변화도 예상된다. 최근 공개된 차세대 인테리어 파노라믹 i 드라이빙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특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더불어 마름모 형태의 중앙 디스플레이, 링컨 노틸러스에도 적용된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이 계기판을 대체해 속도와 같은 정보 및 22종의 위젯을 내장한다.
다만 페이스리프트에서 실내 디자인을 바꾸는 경우는 흔치 않은 편이고, 화려하지만 고급스럽지는 않으며, 야간 운전에 방해된다는 의견도 있어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고 풀체인지때 이를 개선해 적용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도 벌써 나왔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은 노이어 클라쎄가 적용된 그릴과 헤드램프를 그대로 적용했으며, 후면은 기존 테일램프에 노이어 클라쎄의 그래픽을 적용했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확실히 지금보다 낫다는 의견이다. 물론 아직 기간이 많이 남은 만큼 어떻게 나올지는 기다려봐야겠지만 현재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는 만큼 디자인만큼은 확실히 개선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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