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우리는,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외 [새책]
||2025.03.22
||2025.03.22
10년 후 우리는,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박재용 지음 | 이상북스 | 172쪽 | 1만5000원
10년 후 우리는, AI로봇을 구독하다!
박재용 지음 | 이상북스 | 176쪽 | 1만5000원
“10년 후 분명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인 세상이 되겠지만 기후위기와 여기에서 파생된 각종 감염병 및 기후난민 문제 그리고 비정규직과주거 문제 등 여러 사회문제 또한 불거질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혁신적 변화, 그리고 사라지는 일자리와 윤리적 딜레마에 맞부딪혀 우리는 또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이상북스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는 과학기술 발전과 기후, 생태 위기 등 미래 사회의 변화 속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가치를 전달한다.
‘10년 후 우리는’ 시리즈는 10년 후의 미래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다. ‘10년 후 우리는,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와 ‘10년 후 우리는, AI 로봇을 구독하다!’는 택배기사 김기사와 인공지능 택배트럭 ‘트인’을 중심으로 2035년을 그린다.
김기사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자율주행 트럭과 협동 로봇과 함께하며 첨단 기술이 일상에 스며든 모습을 경험한다. 자율주행, 유전자 편집, 확장현실 등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구하며, 기후위기, 노인 돌봄, 인구 감소, 주거 문제 등 사회적 변화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해 고민한다. AI와 데이터 활용이 윤리적 문제를 초래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각 권 13장으로 구성된 이야기의 끝에는 ‘생각과 지식의 확장’ 코너를 통해 과학기술과 사회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가 스스로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두 권은 각각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지만, 함께 읽으면 과학기술과 사회 변화의 밀접한 연결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단순한 기술 발전 예측을 넘어, 그 변화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성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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