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세계은행 회담에서 포용적 AI 국제협력 업무 제안
||2025.03.21
||2025.03.21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에서 진행된 '2025 월드뱅크 글로벌 디지털 서밋'에 참석해 포용적 AI 국제협력 업무를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IA는 19일 'AI Connect: Empowering People' 분과에서 ▲전자정부 도입 ▲데이터 기반 정부혁신 ▲AI 대전환 등 한국 디지털 발전 경험을 공유했다. AI 발전에 따른 글로벌 디지털 격차 확대를 해소하기 위한 국제협력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나이지리아 및 부탄과 협력해 추진한 AI 기반 정보접근센터 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등 협력국 소버린 AI를 위한 포용적 AI 국제협력 업무를 제시했다.
회담 부대행사인 혁신 기술 전시회에서는 ▲AI 기본법 제정 ▲AI 허브 및 AI 학습 데이터 활용 사례 ▲개도국 정보접근센터 ▲한국 인공지능 기업 우수 사례 등을 선보였다.
NIA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저개발국 AI 격차 해소를 위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선도하고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지속해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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