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AI 도구 숙달 필수…코딩 대부분 자동화될 것"
||2025.03.21
||2025.03.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도구를 숙달할 것을 강조했다고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알트먼 CEO는 최근 미국 기술 분석가 벤 톰슨(Ben Thompson)과의 인터뷰에서 코딩 작업이 점점 더 자동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AI 도구 사용 능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명확한 전술적 조치는 AI 도구 사용에 능숙해지는 것"이라며 "나의 고등학교 시절에는 코딩 숙달이 중요했다. 그런데 이는 현재 AI 도구가 대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트먼 CEO는 현재 AI에 의해 수행되는 코딩의 양을 언급했다. 그는 "많은 회사에서 아마도 지금은 AI 코딩 비율이 50%를 넘었을 것"이라며 "내가 생각하는 큰 변화는 아직 아무도 진정으로 하고 있지 않은 AI 에이전트 코딩과 함께 올 것이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알트먼 CEO는 커리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줄 조언을 묻는 질문에 대해 "회복력과 적응력, 그리고 특정한 것을 배우는 것보다 배우는 메타 능력을 길러야 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어떤 특정한 것을 배우든지 간에, 세계가 변화를 겪으면서 중요해질 것 같은 일반적인 기술들을 배우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AI를 이용한 코딩 작성은 기술 업계에서 큰 이슈다. 앞서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6개월 이내에 AI가 90%의 코드를 작성할 것이며, 1년 후에는 사실상 모든 코드를 작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픈AI의 케빈 웨일도 올해 말까지 AI가 인간보다 코딩을 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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