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작, ‘캠핑부터 서킷 질주까지’
||2025.03.21
||2025.03.21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5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타스만 전용 오프로드 체험과 인제와 영암 서킷을 달릴 수 있는 트랙 익스피리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HMG 드라이빙 센터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 테크노링 주행시험장에서 진행한다. 약 38만평과 지상 2층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다.
세부 주행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주회로, 짐카나 및 복합 슬라럼 등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프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 코스, SUV를 위한 오프로드코스로 구성했다.
아울러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드라이빙 테크닉까지 실력에 맞는 드라이빙 스킬을 고객이 직접 운전하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드라이빙을 직접 또는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를 마련했다.
이번 시즌에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중 베이직 드라이브, N 드리프트 레벨2,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인제, 영암)을 새롭게 운영한다.
베이직 드라이브는 초보 운전자를 위한 기초 프로그램이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 EV4로 운전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N 드리프트 레벨 2는 아이오닉 5 N을 기반으로 한층 더 복합적인 드리프트 스킬을 익힐 수 있다.
트랙 주행에 특화된 최상위 레벨 프로그램인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기존에 진행하던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 소재)뿐만 아니라 영암 KIC 서킷에도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드라이빙 플레저’ 프로그램에도 다양한 신차종을 투입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객 경험의 폭을 넓힌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아 타스만을 활용해 오프로드 주행과 캠핑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프로그램인 타스만 인텐시브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타스만 X-Pro 모델로 험로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퍼포먼스 시닉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현대 아반떼 N 및 아이오닉 5 N, 기아 더 뉴 EV6 GT 및 EV9 GT 등 현대차그룹의 고성능 차량을 이용한 공도 시승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인스트럭터의 전문적 안내와 함께 고성능 차량의 특징을 더욱 밀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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