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 제대로 화났네"…힘껏 힙업된 GV90 어떤 모습?
||2025.03.20
||2025.03.20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 대형 SUV 'GV90' 후면부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자동차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에 GV90 후면부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체적으로 가로로 길게 뻗은 와이드 테일램프다.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디자인이 후면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배치됐으며 중앙에서는 하나의 LED 바처럼 점등되며 현대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테일램프는 측면부까지 이어지며 시각적인 폭을 넓히는 효과를 준다.
후면 범퍼는 투톤 컬러로 마감돼 있으며 크롬 디퓨저가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후방 반사등과 안개등도 양쪽 끝에 배치돼 안정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과하지 않은 절제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무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후방 유리는 넓고 짙은 틴팅이 적용돼 있으며 와이퍼는 상단 중앙에 숨겨진 형태로 배치돼 깔끔한 인상을 유지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단순한 듯하지만 세심한 마감이 돋보이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동시에 대형 전기 SUV로서의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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