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민 CGV 대표, 첫 타운홀 미팅 개최…‘영화 외 극장 콘텐츠’ 발굴 주문
||2025.03.20
||2025.03.20
정종민 CGV 대표가 취임 첫 타운홀 미팅과 함께, CGV의 새로운 도약비전을 공유했다.
20일 CGV 측은 최근 정종민 대표가 CGV용산아이파크몰 12관에서 구성원 소통행사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타운홀 미팅'은 팬데믹 이전 진행해왔던 '월간 소통의 장'을 재편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정종민 대표 취임 이후 첫 구성원 공식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변화, 다시 도약하는 CGV' 주제와 함께 새로운 성장비전을 공유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콘텐츠 중심 성장동력 발굴'을 핵심으로 △SCREENX·4DX 등 핵심분야 지속 투자 △ICECON 등 영화 외 자체 콘텐츠 확장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 포인트들을 제시, 재도약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CGV는 매월 정례적인 '타운홀 미팅'을 재개, 성장을 위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정종민 CGV 대표는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지 말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진 인프라와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NEXT CGV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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