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BMW 한독 모터스와 손잡고 LPGA 질주
||2025.03.20
[CBC뉴스] BMW 공식 딜러사 한독 모터스가 LPGA 투어의 스타 선수 최혜진 프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독 모터스는 2026년까지 최혜진 선수에게 BMW 차량을 제공하며, 그녀는 국내 체류 시 이 차량을 이용해 이동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최혜진 프로는 골프 대회에 참가할 때 우측 옷깃에 한독 모터스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한다.
최혜진 프로는 2017년 프로 전향 이후 KLPGA와 LPGA에서 총 11승을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8년 KLPGA 신인왕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3년 연속 KLPGA 정규 투어 대상을 차지하는 등 그녀의 뛰어난 기량을 증명해 보였다. 2019년에는 KLPGA 정규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 7관왕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즌을 보냈고, 최근에는 LPGA 무대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독 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혜진 선수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위한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LPGA 무대를 통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한독 모터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3년에 설립된 한독 모터스는 BMW의 공식 딜러사로, 전국에 9개의 전시장과 10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독 모터스는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골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 모터스가 최혜진 선수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독 모터스는 LPGA를 통해 더욱 많은 골프 팬들에게 다가가고,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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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