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AI 챗봇 ‘클로드’에 음성 모드 추가 계획
||2025.03.19
||2025.03.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자사 챗봇 클로드(Claude)에 음성 기능을 추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마이크 크리거 앤트로픽 최고제품책임자()는 파이낸셜 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사용자가 앤트로픽의 AI 모델과 대화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데스크탑용 클로드가 진화하려면 컴퓨터를 운영할 때 더 자연스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음성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라며 "우리는 내부적으로 음성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는 유용한 모드이며, 프로토타입도 있다"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주요 투자자이자 파트너인 아마존과 음성 중심 AI 스타트업 일레븐랩스와의 협력을 논의한 바 있지만, 이는 아직 완료된 거래는 아니라고 한다. 크리거는 앤트로픽이 음성 기능 출시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수의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라고 해당 매체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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