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복지기관에 전기 SUV ‘EQB’ 10대 기증
||2025.03.18
||2025.03.18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및 아동 양육시설 등 차량 운행이 필요한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기 SUV 'EQB' 10대를 전달했다.
차량지원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11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이 이동 수단이 필요한 기관을 추천,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차량 기증과 차량 등록비 및 3년간 보험료 등을 일체 지원해 기관들이 추가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QB'는 최대 5인이 탑승할 수 있는 시트와 여유 있는 적재 공간으로 높은 활용도를 갖춘 콤팩트 전기 SUV 모델이다. 실내 공기질을 청정하게 유지하는 '공기 청정 패키지'와,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속도 제한 표지판 인식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탑재됐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은 “사회복지기관에서 긴급한 의료 서비스를 요하는 상황이나 교육 및 문화활동 등을 위해 이동 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74대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며,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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