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우리 전기차로 바꿀까?”.. EV 라인업 총출동 한 기아, 남다른 ‘이벤트’ 진행
||2025.03.18
||2025.03.18
2021년 기아 EV6 출시와 함께 개관한 이 공간은 전동화 시대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아는 새로운 전동화 모델 전시와 브랜드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기아가 서울 성수동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기아는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의 전시 구역 내 벽체를 철거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기아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를 비롯해 EV3, EV6, EV9 등 기아의 전용 전기차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뚝섬역 4번 출구 앞에 신규 출입구를 개설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우상향 그래픽을 적용한 외벽을 통해 기아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기아의 전동화 기술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기아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고객 체험 프로그램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Kia Discovery Day)’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은 기아 브랜드 가치를 인플루언서와 공유하는 ‘인플루언서 밋업(Influencer Meet-up)’ 기아 타이거즈와 디플러스 기아 팬들과 함께하는 ‘팀 기아 파티(Team Kia Party)’ 등이다.
특히 첫 번째 팀 기아 파티는 프로야구 리그 개막일인 22일에 열리며, 기아 타이거즈 팬들과 개막전을 함께 관람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기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초청 인원을 선정한다.
기아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고객 체험을 강화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통해 EV 모델의 주행 성능과 디자인을 가상 체험할 수 있으며,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기아 EV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EV9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시뮬레이션 체험, 맞춤형 EV 제작 시뮬레이션, 선루프 프레임을 활용한 네 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기아의 브랜드 철학과 전동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전기차 전 라인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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