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2025.03.14
||2025.03.14
방송인 홍석천이 2억 원대의 초고가 SUV ‘레인지로버’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차량을 직접 세차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홍석천이 선택한 차량은 영국 랜드로버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 레인지로버로, 1970년부터 생산된 랜드로버의 대형 SUV 라인업 중 가장 럭셔리한 모델이다.
홍석천은 과거 한 방송에서 조카들을 입양한 계기를 밝히며 “내가 가진 모든 재산을 조카들에게 넘겨주기로 했다”라고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모두의 이목이 쏠린 그의 자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두 채의 꼬마빌딩이 있다.
2020년 용산공원 개발과 한남 뉴타운, 주변 상권 확장 등의 호재가 겹치며 해당 건물들의 가치가 급등했다. 현재 각각 80억 원, 총 1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레인지로버는 SUV 시장에서 럭셔리와 성능을 동시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특히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차량은 온·오프로드 주행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최고급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첨단 편의 기능을 탑재해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승차감이 뛰어나고 정숙성이 높아 장거리 이동이 많은 유명인들에게 최적화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레인지로버의 실내 디자인은 미니멀하면서도 직관적인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급 가죽과 우드 트림,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돼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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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레인지로버는 5세대 모델로, P530과 D350 두 가지 모델이 존재한다.
레인지로버는 120만 개의 마이크로미러가 장착된 LED 헤드램프, 13.1인치 커브드 터치스크린, 뒷좌석 11.4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등 최신 편의 사양을 탑재해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홍석천은 한 방송에서 자신이 운전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운전이 무섭고 속도가 너무 빨라서 면허를 따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운전은 매니저가 전적으로 맡고 있다”며, “매니저가 퇴근할 때도 내 차를 타고 간다. 근데 기름값은 내가 낸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연예계 생활로 고생한 나에게 처음 선물한 차”라는 글과 함께 레인지로버 차량 사진을 게시하며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 차라는 점을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면허는 없어도 차는 잘 고른다”, “매니저가 정말 복지 좋네”, “사업가답게 클래스가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홍석천이 선택한 레인지로버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리더와 VIP 고객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그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차를 원했다”며 레인지로버의 승차감과 넓은 실내 공간, 디자인을 고려해 선택한 차량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홍석천은 면허는 없지만, 자동차 선택에 있어서는 확실한 안목을 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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