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워크스페이스, AI 기능 추가…업무 효율화 돕는다
||2025.03.13
||2025.03.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 미트와 구글 채팅에 새로운 인공지능(AI) 도구를 도입하고 있다.
이 도구들은 별도의 제미나이 추가 구매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생성된 배경 이미지와 스튜디오 효과를 통해 회의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구글 채팅에는 자동 번역 기능인 'Translate for me'가 추가된다. 이 기능은 120개 이상의 언어를 감지 및 번역하고 원본 메시지를 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 미트에는 AI 생성 배경 이미지가 도입돼 사용자가 맞춤형 회의 배경을 만들 수 있다. 이는 특히 집에서 회의할 때 주변 환경을 가리는데 유용하다.
구글 미트에는 스튜디오 룩, 스튜디오 조명, 스튜디오 사운드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 품질의 조명을 시뮬레이션하고 자동으로 조명의 위치와 밝기를 조절 가능하다. 다만 이는 특정 브라우저 및 프로세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장치에만 해당된다.
이러한 AI 기능 추가는 구글의 최신 AI 확장의 일환이다. 구글은 구글 캘린더에 도입된 제미나이와 같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