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2025 에이전트포스 파트너 서밋’ 성료
||2025.03.13
||2025.03.13
세일즈포스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일즈포스의 주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5 에이전트포스 파트너 서밋’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 서밋에는 40개의 세일즈포스 국내 파트너사에서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의 비즈니스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사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2025년 AI 에이전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는 메인 세션에서는 주요 제품 업데이트, 고객 성공사례, AI 에이전트 기반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또 에이전트포스의 성장 가능성과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원밀리언 에이전트블레이저(1 Million Agentblazer)’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행사 당일에는 ‘에이전트포스 해커톤 서울’ 시상식도 진행했다. ‘파트너 해커톤 데모데이’는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개발 및 시연하는 경진대회다. 현대오토에버, 아이투맥스, KUSRC, 밀버스, 클로비스와 같이 총 5개 팀이 최종 우승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손 대표는 “2025 에이전트포스 파트너 서밋은 국내 파트너사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잠재력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서밋에서 공유된 성공사례와 각종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국내 기업의 AI 혁신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일즈포스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업 및 상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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