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도 운전 가능?’, 토요타 소형 전기 모빌리티 콘셉트 공개
||2025.03.12
||2025.03.12
토요타 자동차가 12일(현지시간) 마이크로 모빌맅티 콘셉트 'FT-Me'를 공개했다.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14세 청소년도 운전할 수 있다.
FT-Me는 올림픽을 위해 개발한 토요타의 모빌리티 솔루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낮은 가격과 높은 접근성이 특징이다. 토요타는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환경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차체 길이는 2.5m가 채 안 된다. 디자인은 제트 헬멧에서 따왔다. 직선을 활용한 각진 차체가 돋보인다. 여기에 공력 성능을 위해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과 공력 휠을 장착했다.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적용해 하루에 20~30km의 주행 거리를 추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일부 시장에서는 14세 청소년이 운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에서 손으로만 명령하여 구동할 수 있다. 즉, 사후 수정 없이 휠체어 사용자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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