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장 진입 노리는 SaaS 기업 68%가 네이버클라우드 선택"
||2025.03.12
||2025.03.12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인증을 받은 기업 중 약 68%가 네이버클라우드를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SaaS CSAP 인증이 필수다. 이는 IaaS(구독형 인프라 서비스) CSAP 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 인프라에서만 구축돼야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aaS 기업들의 인증 획득을 위해 초기부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물리적으로 망 분리된 환경과 글로벌 수준의 보안 인증을 제공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한 '공공 SaaS 보안 인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인프라 비용을 지원받아 공공기관용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DB)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증 심사 준비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인프라 항목별 세부 가이드북도 지원받을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윤희영 상무는 "건강한 SaaS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결과, 4년 연속 국내 기업 절반 이상이 네이버클라우드를 선택했다"면서 "앞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공공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