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나에게 주는 선물” 황정음, 46억 주택과 롤스로이스로 새로운 시작
||2025.03.11
||2025.03.11
배우 황정음이 46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과 이혼 후 자신에게 선물한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공개하며 솔직한 일상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단독주택에서의 일상과 슈퍼카 컬리넌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황정음은 “결혼 당시 신혼집은 전남편이 마련한 것이었기 때문에 따로 집을 준비하지 않았다”며 “이혼이 순식간에 진행되면서 급하게 거처가 필요했는데 마침 사무실이 비어 있어 개조해 살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황정음의 집은 원래 사무실로 사용되던 공간을 개조한 단독주택으로, 일반적인 가정집과는 다른 노출 콘크리트 마감, CEO 방, 여성 전용 화장실 등이 남아 있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거실에는 침대와 소파, 식탁이 함께 배치되어 있었고, 이에 대해 황정음은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어머니가 거실에서 바로 아이들을 볼 수 있도록 침대를 놓으셨다”고 설명했다.
또한 TV가 바닥에 놓여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머니께서 목이 불편하시다 보니 선반보다는 바닥이 더 편하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황정음이 직접 이혼 후 자신에게 선물한 슈퍼카를 공개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황정음은 “이혼을 결심한 후 나에게 주는 선물로 자동차를 샀다”며 “굉장히 비싼 차다.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이 “차를 사고 후회한 적이 있냐”고 묻자, 황정음은 “절대 없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차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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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선택한 차량은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Rolls-Royce)의 컬리넌(Cullinan)으로, 초호화 SUV 중에서도 최고급 모델로 꼽힌다.
황정음이 타고 있는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SUV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최상급 럭셔리 SUV다.
✔ 가격
✔ 파워트레인 및 성능
✔ 럭셔리한 실내 구성
✔ 최고급 SUV로서의 위상
황정음은 이날 방송에서 두 아들을 챙기며 바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부터 등원 준비를 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으며, 아이들에게 엄격하면서도 다정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니까 계속 눈에 담고 싶다”며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혼 후에도 46억 원 단독주택과 억대 슈퍼카를 직접 마련하며 강한 자립심을 보인 황정음. 배우로서의 복귀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