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협력업체 수출길 열어준다...‘2025 F&B 비즈 페스타’ 개최
||2025.03.11
||2025.03.11
삼성웰스토리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 F&B 비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F&B 비즈 페스타에서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 식음 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타개할 키워드로 '글로벌'을 제시하며 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식음 비즈니스 솔루션과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점을 둔 '글로벌 존'에서는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 상담 부스를 마련해 해외 판로 확장을 돕고 6개국 정부 산하 기관을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삼성웰스토리 협력사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위한 것이다.
삼성웰스토리는 또 다른 핵심 전시 공간인 360솔루션 존에서 고객 성장을 지원하는 8대 솔루션 프로그램과 식음 비즈니스 확장에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현장에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솔루션 진단과 상담도 제공한다. 외식사업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에게 삼성웰스토리 360솔루션을 알린다.
이 밖에도 우수 식자재 공급 협력사 70여 곳이 참가해 3000여종의 다양한 B2B 식음 상품을 선보이고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강연과 만찢남 조광효 셰프가 진행하는 조리시연회 등 최신 식음 트렌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진행된다.
F&B 비즈 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2017년 식자재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B2B 식음박람회 '푸드페스타'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5000명의 식음업계 종사자가 방문한 업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삼성웰스토리는 푸드페스타가 식자재 유통을 넘어 식음 산업 전반에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행사로 성장해 온 만큼 올해 7회차를 맞아 행사 명칭을 F&B 비즈 페스타로 변경하고 운영 기간도 이틀에서 사흘로 확대했다.
이번 F&B 비즈 페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삼성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와 F&B 비즈 페스타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