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서 AI 회의록 솔루션 'AI리포토' 제공
||2025.03.10
||2025.03.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B2B IT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 AI 회의록 솔루션 ‘AI리포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등의 수요기업이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상당 바우처를 지원한다.
‘AI리포토’는 온오프라인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업용 AI회의록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비롯해 줌(Zoom), 구글 밋(Google Meet)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설정 없이 ‘AI리포토’에 URL만 붙여 넣으면 웹브라우저 상에서 회의록부터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알서포트는 AI 파인튜닝 기술과 STT(Speech-to-Text, 음성 텍스트 변환) 기술을 기반으로 AI리포토를 개발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총괄은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AI리포토’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알서포트는 공급기업으로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견, 중소기업 AI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