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경영진의 민낯…전직 임원의 7년 회고록, 11일 출간
||2025.03.10
||2025.03.1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라 윈 윌리엄스 전 메타 글로벌 공공 정책 책임자가 메타에서의 7년을 담은 폭로적 회고록인 '부주의한 사람들'(Careless People)을 출간할 예정이다.
7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2018년 메타(당시 페이스북)에서 퇴사했다.
출판사 플래티론 북스는 이번 회고록이 메타의 이사회실, 전용기, 국가 정상들과의 회의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경영진인 마크 저커버그, 셰릴 샌드버그, 조엘 캐플런의 욕망, 과도함, 맹점, 우선순위를 드러낸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이들을 결함이 있고 이기적이며 부주의한 인간들로 묘사하며, 자신의 부를 위해 치르는 대가에 무감각한 사람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윌리엄스는 직장 내 괴롭힘과 여성 혐오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부터, 워킹맘이 겪는 힘든 요구와 굴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회고록에 담아낼 예정이다. '부주의한 사람들'은 오는 11일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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