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멤버십 혜택 강화… 에버랜드·메가MGC커피·삼다수와 신규 제휴
||2025.03.10
||2025.03.10
SK텔레콤은 ‘T멤버십’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주요 기업들과 신규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는 국내 1위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1위 생수 기업 ‘삼다수’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났다.
T멤버십 회원은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에서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메가MGC커피에서는 VIP 고객에게 20%, 골드와 실버 고객에게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삼다수와 ESG 친환경 제휴를 통해 SKT 고객은 무라벨 생수 제품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T멤버십의 ‘T day’는 고객들에게 매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3월에는 굽네치킨, 도미노피자, 쉐이크쉑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1997년 처음으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며 멤버십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해왔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멤버십이 고객의 일상에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