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수출 시장 공략 박차, ‘독일 판매량 2배 목표’
||2025.03.10
||2025.03.10
KGM은 지난달 28일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 딜러들에게 무쏘 라인업과 2025년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독일 직영 판매 법인을 새로 설립한데 이어 올해는 현지 마케팅, 고객 관리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독일에서 운영 중인 102개의 딜러를 추가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2,186대)보다 두 배 많은 5,000대를 목표로 한다.
KGM한테 유럽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2024년 6만 2,378대를 수출했는데, 이중 유럽 판매는 2만 9,221대로 절반의 가까운 비율 차지하고 있다.
한편, KGM은 다양한 국가에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튀르키예 시장에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대한 신제품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