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안전운전 독려 위한 ‘운전점수 80점 챌린지’ 진행
||2025.03.07
||2025.03.07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회원들의 안전운전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운전점수 80점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운전점수 80점 이상 달성한 회원들에게 쏘카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을 추첨해 증정한다. 운전점수 80점 이상을 달성한 회원 1000명당 100장의 쿠폰을 추첨, 운전점수 달성 인원에 비례해 지급하는 쿠폰 수는 최대 1000장까지 늘어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쏘카 앱 운전점수 80점 챌린지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기간 내 쏘카를 대여하고 운행 후 운전점수 80점 이상을 달성하면 된다.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은 오는 4일 추첨을 통해 지급되며 4월 30일까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쏘카 운전점수는 회원이 차량을 대여한 시간 동안 전체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다. 예약마다 최대 4000크레딧을 지급한다. 80점 이상이면 1000크레딧, 95점 이상이면 2000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또 과속시간, 급가속, 급감속, 불안정정차 등 각 평가 항목을 달성하면 500크레딧씩, 총 2000크레딧을 추가로 받는다.
김동훈 쏘카 유저성장그룹장은 “쏘카 사고 데이터와 운전점수 분석 결과, 운전점수가 80점 이상이면 교통사고율이 3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챌린지가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