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 로밍 혜택 확대… 데이터 다 써도 400kbps 속도로 이용 가능
||2025.03.07
||2025.03.07
KT는 해외 로밍 이용 고객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쓰는 로밍’과 ‘하루종일 로밍’의 혜택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함께 쓰는 로밍’은 본인이 가입하면 최대 5회선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중장기 해외 체류자나 동반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다. KT는 기존 아시아, 미주, 글로벌 구분을 하나로 통합하여, 고객은 전 세계 122개국에서 4GB, 8GB, 12GB 중 선택해 동일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하루종일 로밍’도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했다. 하루종일 로밍 베이직은 400MB에서 500MB로, 하루종일 로밍 플러스는 800MB에서 1GB로 늘어났다.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는 속도 제한 방식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또한 ‘안심로밍’ 서비스도 제공, 해외에서도 국내 통화료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대상 국가에서 자동 적용되며, 59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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