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루토 AI(tlooto AI)는 3일(현지시각)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 SK텔레콤과 공동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틀루토 AI는 이번 MWC 2025에서 SK텔레콤 부스 내 전용 전시 공간에서 AI 연구 지원 솔루션 데모를 선보이고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과 미팅을 진행한다.

틀루토 AI는 SK텔레콤의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와 결합해 연구자들에게 보다 강력한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된 연구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틀루토 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를 활용한 연구 생산성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틀루토 AI는 이번 MWC 2025서 AI 논문 검색 및 분석, 연구 데이터 자동 요약, AI 기반 연구 트렌드 예측, 다국어 논문 번역, 연구자 네트워크 추천 등 차세대 연구 지원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해용 틀루토 AI 이사는 “AI 기술이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 구글 순정 키보드 모양 변화에 사용자 불만↑
• 마이크로소프트, 올해 직원 2천명 해고… “성과 평가 따른 것”
• "성능·가격 경쟁력 높였다" 차별화로 맞선 韓배터리
• 美 텍사스州, 가상자산 전략적 비축 법안 통과
• ‘한·일 크로스보더 금융거래와 핀테크 기술의 활용’ 공동 세미나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