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 창업자, 새 AI 회사 설립..."LLM으로 맞춤형 제품 디자인"
||2025.03.07
||2025.03.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다이나토믹스라는 새 회사를 세웠다는 소식이다. 다이나토믹스는 제조 AI를 주특기로 내걸었다.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다이나토믹스를 통해 래리 페이지와 소규모 엔지니어링 그룹은 거대 언어 모델(LLM)을 사용해 광범위한 물건들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다이나토믹스를 통해 만든 디자인은 공장에서 제조할 수 있게 된다. 디인포메이션은 관련 내용에 대해 알고 있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다이나토믹스는 소형 전기 항공기 개발에 도전했던 키호크 CTO 출신인 크리스 앤더슨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래리 페이지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이사회 멤버로 가장 강력한 주주지만, 대체로 일반 회사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