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 수행
||2025.03.06
||2025.03.0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는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로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을 비롯한 국내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및 구축하는 것이 골자.
카테노이드는 룸엑스 기반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을 기상청 API와 연동, 재난 발생 시 가까운 CCTV를 자동 선정, 신속한 방송 대응을 지원한다.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은 전국 약 1만7000개 이상 CCTV를 한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200개 채널 동시 녹화가 가능하며, 필요 시 수동 녹화 기능을 통해 중요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KBS가 재난방송 주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CCTV 분야와 공공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 수행은 자사 비디오 기술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MSP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