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급속충전’ 워터,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 6곳 추가 개소
||2025.03.06
||2025.03.06
전기차 초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WATER)는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등 총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신규 충전소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상업 운전을 시작한 충전소는 ▲함안휴게소 순천방향 350㎾ 6기, 200㎾ 1기 ▲함안휴게소 부산방향 350㎾ 4기, 200㎾ 1기 ▲산청휴게소 통영 방향 350㎾ 3기, 200㎾ 1기 ▲의성휴게소 청주방향 350㎾ 1기, 200㎾ 1기 등이다.\
이외에도 ▲옥계휴게소 속초방향 350㎾ 2기, 200㎾ 1기 ▲군위휴게소 부산방향 350㎾ 1기, 200㎾ 1기 등 워터 충전소가 지난달 25일부터 운영 중이다.
워터는 모든 신규 충전소에 최소 1기 이상의 200㎾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이는 국내 최초로 NACS(북미충전규격)와 DC 콤보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호환형 충전기다. 양팔형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한 번에 한 대의 차량만 충전할 수 있다.
워터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4월 말까지 전국 4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206기의 초급속 및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7대 간선축 고속도로 및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한국도로공사가 초급속 충전 인프라 보급을 확대하면서 전반적인 충전 인프라의 질적·양적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워터 또한 촘촘한 초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기차 운전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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