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가하는 애플 사칭 피싱…메일서 사이트로 연결
||2025.03.06
||2025.03.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5일(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피싱 대책 협의회는 최근 애플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싱 메일은 애플 ID의 계정 정보 업데이트를 명분으로 사용자를 피싱 사이트로 유도해 신용카드 정보를 탈취한다. 해당 피싱 메일의 제목은 '애플 ID의 결제 정보 업데이트', '[중요] 애플 ID 계정 확인 안내', '구독 서비스의 유효기간이 곧 만료됩니다', '애플 영수증' 등으로 다양하다.
메일은 애플 ID와 관련된 최신 보안 대책으로 계정 정보 확인과 결제 방법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사용자를 피싱 사이트로 연결시키고 애플 ID와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한다. 이렇게 입력한 정보는 정보는 부정하게 탈취당할 위험이 있다.
피싱 대책 협의회는 일본 컴퓨터 비상 대응 센터(JPCERT/CC)에 사이트 폐쇄를 위한 조사를 요청했다. 또한 향후 유사한 피싱 사이트가 추가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사용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