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베타 프로그램 간소화
||2025.03.05
||2025.03.0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PS)의 베타 프로그램 참여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그동안 다양한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이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5(PS5) 기능을 정식 출시 전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제 소니는 한 번의 등록으로 향후 모든 베타 테스트 초대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
이번 베타 프로그램은 PS5 및 게임, 새로운 콘솔 기능, PS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 웹사이트 변경 사항 등에 대한 베타 테스트 신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PSN 계정에 유효한 이메일 주소가 있어야 하며, 계정 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계정이 정지됐거나 다른 제한이 있는 경우 참여가 불가능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법적 연령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프로그램이 실제로 제공되는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가입한다고 해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소니가 수용할 수 있는 참가자 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기 전에는 비공개 계약서에 서명해야 하며, 초대를 받아도 참여 의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