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표정보조사 전문인력 양성 확대 한다
||2025.03.05
||2025.03.05
IP정보검색사·분석사 자격검정위원회(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자격검정장에서 CBT(Computer Based Testing) 방식 정시 5회 상표정보검색사(이하 검색사) 일반(GL) 자격검정을 시행한다.
검색사는 지식재산정보검색사이트를 활용해 상표 분야 선출원·선등록상표, 표장의 사용실태, 지정상품 거래실태 등에 대한 조사와 분류 업무를 수행한다.
검색사 검정은 일반(GL)과 전문가(PRO) 두 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필기과목은 '상표·상품분류제도 이해 및 상표정보조사실무(이론)'이다. 실기과목은 '상표정보조사실무(실기)'다. 일반은 필기 및 실기 각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고, 전문가는 필기는 일반과 같으며 실기는 10점 더 높은 7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일반 자격취득자는 전문가 시험에 응시할 때 1교시 과목을 면제 받는다. 전문가 시험까지 합격한 자는 특허청 상표조사원 자격요건을 취득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검색사 일반 수험 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향후 일반시험 정기 검정은 오는 9월 27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정기 검정은 내달 16일과 10월 31일로 예정됐다.
검정위 관계자는 “상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전문인력 양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정기 검정과 교육에 더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충남대, 제주대, 전북대 등과 협력해 상표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사항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윤대원 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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