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AI 역량 강화...CAIO도 임명
||2025.03.05
||2025.03.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는 AI 역량 강화를 위해 김용권 이사를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 Chief AI Officer)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김용권 CAIO는 어울림정보기술을 거친 지니언스 창립 멤버로 현재 IT 인프라 및 개발 플랫폼 설계 및 구축을 이끌고 있다. 지니언스는 우선 CAIO 임명을 통해 AI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 해 비즈니스 전략과 AI 이니셔티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니언스 미국법인은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할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PM)’도 모집한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미국법인장은 “AI 핵심은 데이터다. 지니언스는 지난 20년간 전 세계 3000개 이상 고객사를 지원하며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실전 활용 사례에 AI 기술을 접목해 사이버 보안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며 “이러한 전략적 자산을 활용해 기존 보안 솔루션정밀도를 높이고, AI기반 연구 역량도 대폭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