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BMW M5′ 무료 제공 등 70억원 규모 이동 지원 캠페인
||2025.03.05
||2025.03.05
쏘카가 불경기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모빌리티 멤버십 1년 무료부터 BMW M5 신차 1년 무료 이용까지 총 70억원 규모의 혜택을 담은 초대형 이동 지원 캠페인을 이달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쏘카는 먼저 최대 6만9900원 상당의 이동지원금 혜택을 즉시 제공한다. 이동지원금은 가입비 3만9900원의 쏘카 연간 멤버십 서비스 ‘패스포트’ 1년 무료 이용권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만 크레딧으로 구성된다. 패스포트 1년 무료 이용권은 1년 이내 패스포트를 이용하지 않았던 회원 전원에게, 3만 크레딧은 쏘카 최초 가입 회원 및 1년 이내 카셰어링 서비스 미이용 회원에게 제공된다.
패스포트는 쏘카가 2021년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연간 멤버십으로, 구독 시 카셰어링·자전거·숙박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할인 쿠폰 및 크레딧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단 한 번만 카셰어링 또는 숙박시설을 이용해도 연회비를 상회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며 모빌리티 멤버십 최초로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1년간 무료 제공하는 패스포트를 활용하면 ▲대여료 50% 무제한 할인 ▲편도요금 50% 무제한 할인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배달받는 ‘부름’ 서비스 무료 이용권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카셰어링 예약 시 결제액의 5%가 크레딧으로 무제한 적립되며, 최근 1년간 패스포트 가입자가 받은 평균 할인액과 적립금을 합한 월간 혜택은 30만원에 달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카셰어링을 이용하면 추가 지원금도 제공된다. 카셰어링 1회차 이용 시 최대 2만 크레딧, 2회차 이용 시 최대 1만 크레딧 및 부름·편도 무료 쿠폰, 3회차 이용 시 숙박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금 지급 대상은 이동지원금과 동일한 쏘카 신규 회원 및 장기 미이용 회원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고물가·고환율 등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이동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초대형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쏘카가 제공하는 혁신적이고 경제적인 이동 서비스를 체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