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그, ‘원격 DBMS 테이블 데이터 정합성 검증 시스템’으로 미국 특허 획득
||2025.03.05
||2025.03.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원격 DBMS 테이블간 고성능 테이블 데이터 정합성 검증 시스템'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 핵심 요소로, 데이터 동기화 과정에서 테이블 단위 데이터 정합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격지에 위치한 DBMS 시스템 테이블 데이터의 정합성을 고속으로 검증하고 데이터를 보정해 비즈니스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도 연속적인 서비스 전환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미국에서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면서 엑스로그 기술력과 솔루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국내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고, 엑스로그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엑스로그는 최근 국내 최대 자동자 기업 미국, 멕시코, 체코 등 해외 공장에 CDC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