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프라미스, AI 기반 상담 챗봇 상용화 추진
||2025.03.04
||2025.03.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돌봄케어 플랫폼 에이드프라미스가 AI 기반 상담 챗봇을 도입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에이드프라미스는 미리내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C2C(Customer to Customer) 기반 서비스 매칭 및 운영 시스템을 적용, ‘케어 지능(Care Intelligence)’을 갖춘 AI 챗봇을 개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드프라미스 AI 챗봇은 단순한 FAQ 응답을 넘어 고객 데이터를 학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간병, 산후조리, 노인 돌봄, 긴급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시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에이드프라미스는 중국 정부 산하 여성 기관과 협력해 산동성에서 한·중 합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선영 에이드프라미스 대표는 “단순한 매칭 플랫폼을 넘어 고객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디지털 K가디언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