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KDDI와 오픈랜 운영 간소화 협력
||2025.03.04
||2025.03.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레드햇이 일본 통신사 KDDI와 오픈랜(Open RAN) 운영을 간소화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양사 협력은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활용해 KDDI 네트워크를 개방형 표준 기반으로 최적화하고, 삼성전자 vRAN(가상화 무선 접속 네트워크)과 연계해 5G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오픈시프트는 KDDI가 다양한 벤더와 기능을 지원하는 수평적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레드햇 측은 설명했다.
KDDI는 이번 협업을 통해 최신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향후 5G 및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오노레 라보뎃 레드햇 글로벌 통신 에코시스템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5G 코어 및 RAN 워크로드 가속화를 위한 공통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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