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에미라 GT4, ‘브리티시 GT 챔피언십’ 정복 나선다
||2025.03.04
||2025.03.04
로터스가 4일 에미라 GT4로 2025 시즌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는 영국의 모터스포츠팀 마하키 레이싱팀과 함께한다.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은 1993년부터 진행한 레이스 경기다. 매년 영국의 유명 서킷을 돌며 경기를 치른다. 규정은 FIA(국제자동차연맹)의 GT3를 따르며, GT3와 GT4 두 가지 클래스로 운영한다.
로터스는 이에 맞춰 개발한 에미라 GT4로 GT4 클래스에 참가한다. 에미라 GT4는 에미라 V6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슈퍼차저를 튜닝하고 레이스 전용 엔진 매니저먼트 시스템, 레이스 전용 6단 시퀀셜 변속기를 더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이는 기본 V6 에미라보다 각각 50마력, 8.2kg.m 높은 수치다.
이번 시즌은 오는 3월 21일 실버스톤 서킷에서 미디어 데이를 가진 후 4월 5일 도밍턴 파크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