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레노버는 MWC 2025에서 씽크패드(ThinkPad) 및 씽크북(ThinkBook) 라인업의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여러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레노버가 공개한 개념 중 하나는 AI 모니터로, 이 화면은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최적의 시야각을 제공하기 위해 화면을 자동으로 회전하거나 높이 및 기울기를 조절하는 등 모니터의 기능을 확장한다. 또한 AI 모니터는 AI가 아닌 데스크톱이나 모니터 PC에 지능형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 기능을 연결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다.

레노버는 "NPU가 내장된 AI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AI가 탑재되지 않은 PC도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사용해 사용자로부터 명령을 받고 의도를 분석하며 어시스턴트가 요청을 실행하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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