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10주년 고객 프로모션 진행
||2025.03.03
||2025.03.03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2015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브랜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내달 30일까지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출고 고객 추첨을 통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5명) △'충남 태안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80명)에 초청한다. 아울러 전국 드라이빙 라운지 10곳에서 N 차량을 경험하는 '투게더 시승 이벤트'도 운영한다.
현대차는 N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N 파이낸스 할부'와 'N 파이낸스 렌트·리스'로 구매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36개월 기준 아반떼 N에 최대 65% 잔가 보장과 금리 3.5%를, 아이오닉5 N에 최대 55% 잔가 보장과 금리 2.9%를 적용한다. N 파이낸스 렌트·리스는 할인과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60개월 기준 아반떼 N에 월 납입금 5만원, 아이오닉 5 N에 월 납입금 11만원이 저렴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10년을 위해 N이 추구하는 운전 즐거움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