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상품 ‘따로 살아도 가족 결합’ 혜택 강화
||2025.03.03
KT는 유무선 결합상품을 개편해, 인터넷·TV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는 '따로 살아도 가족 결합'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가족이 다른 거주지에 살더라도 인터넷·TV 결합 회선 수를 추가할 수 있다. 2회선 이상 3년 결합 시 월 최대 5500원의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분가한 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등도 기존보다 더 많은 결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본부장은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결합 가능한 인터넷·TV 회선 수를 최대 5회선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통신비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 발굴하여 고객 만족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