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에프앤비, 삼일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에 ‘태극기’ 요리 선봬
||2025.02.28
||2025.02.28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업체 쏘울에프앤비는 삼일절(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한우 태극기' 요리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쏘울에프앤비는 지난 25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소울한우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식사는 삼일절을 맞아 '고기 태극기'로 준비됐다. 태극모양은 한우새우살로, 건·곤·감·리는 갈비살로 표현했다.
이 밖에도 쏘울에프앤비는 행사를 찾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30만원 상당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하기도 했다.
쏘울에프앤비는 소울한우·풍년식당1979·고방채·서울안심정육 등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다.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을 모토로 서울 마포, 여의도 등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독립유공자 및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쏘울에프앤비 관계자는 “외식업이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일절을 맞아 우리의 뿌리를 기억하고,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